너 항상 말해왔었지 우리의 사랑이란
헤어짐을 두려워하진 않아
하지만 이제 너만의 외로운 여행
함께 할 수는 없는데
그 무슨 이유 있을까 네가 떠나간뒤
어색한 여기에 내가 남아있는 것은
남겨진 내게 이것이 끝이 아님을
말해 줄 수는 없겠니
아름다웠던 우리 추억들 이제는
슬픈 기억의 흔적이 되고
나 이렇게 지난 시간에 끝을 내리는건
널 항상 내 안에 남겨 두려는 것
나 이제는 떠나려해 너 없이도 가야할 길
있는 그모습 그대로 널 담아두고서
흐르는 시간들 속엔 나만히 멈춰있고
여기의 움직임 속에서 내몸은 굳어가고
하지만 이젠 나는 보이지 않고
아픔에 익숙해가네
아름다웠던 우리 추억들 이제는
슬픈 기억의 흔적이 되고
나 이렇게 지난 시간에 끝을 내리는건
널 항상 내 안에 남겨 두려는 것
나 이제는 떠나려해 너 없이도 가야할 길
있는 그모습 그대로 널 담아두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