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니가 아닌 누군갈 생각해
또 너와 비교하면(괜히 짜증나고)
이제는 설레임도 두근거림도 없는데
널 사랑하는지도 알 수가 없었지
어딘가 정말 괜찮은 누군가가
날 기다리진 않을까
한참을 고민도 하지(주위를 둘러보며)
*하지만 그건 아냐
나만을 그리워 해주고 도 나를 너만큼
사랑할 사람은 없어 그게 전부인걸
그래 워~ 내 약한 맘을 기댈 수 있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니가 있는 곳뿐야
처음 본 그 날처럼(설레진 않아도)
또 너의 생각으로(애타진 않아도)
언제나 그렇게나(나를 지켜준건)
어떤 누구도 아냐(너 하나뿐야)
예전에 내게 관심을 보였던
그 때 그 애를 만나길 바랬던
적도 있지만 그건 잠시였었어
*Repeat
니가 보낸 편지가 부담스럽고
할말없이 따분한 전화통화 많았어
널 만나기가 귀찮아서
이유없이 피하기도 했었어
니가 다른 남자 얘길해도
흥~ 아무 느낀 없었지만
날 떠날거란 한마디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어
아직도 많은 사랑을
너에게 주진 않았어
이제부터 우린 정말 멋진
추억들을 만들꺼야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