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가슴 - 건아들
그대는 나의 멀어진 사람이야
그대는 나의 멀어진 사람이야
길을 걷다가 마주치면
얄밉게도 모른체 해
나만 이렇게 바보같이
가슴만 가슴만 설레이게
그대는 나의 멀어진 사람이야
그대는 나의 멀어진 사람이야
오늘도 그대 기다리다
나혼자 쓸쓸히 돌아왔네
어쩌다 가끔씩 마주치는
그대는 그대는 미운사람
오 그대는 왜 ~ 오 그대는 왜
나를 나를 남겨두고 떠나간나
그대는 나의 멀어진 사람이야
그대는 나의 멀어진 사람이야
길을 걷다가 마주치면
얄밉게도 모른체 해
나만 이렇게 바보같이
가슴만 가슴만 설레이게
오 그대는 왜 ~ 오 그대는 왜
나를 나를 남겨두고 떠나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