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넘긴 책갈피에 잠들어 있던 사진 하나
그 날이 언제였나 멍하니 바라보네
호기심으로 바라보다 그리움으로 들켜버려
난 그런 사실 없어 무관심한 척 해
왜 말을 못해 (왜 말을 못해) 왜 말을 못해 (좋아한다고)
나 아닌 다른 사람 잊으라고
왜 말을 못해 (왜 말을 못해) 왜 말을 못해 (사랑한다고)
사랑한 것만으로 죄가 되느냐고
돌아와 주기를 더 이상 바라지는 않을 거야
이대로 영원히 가슴속에 묻을래
그 오래 전의 얘기를 이제와 꺼낼 수는 없어
저 부는 바람의 유혹을
호기심으로 바라보다 그리움으로 들켜버려
난 그런 사실 없어 무관심한 척 해
왜 말을 못해 (왜 말을 못해) 왜 말을 못해 (좋아한다고)
나 아닌 다른 사람 잊으라고
왜 말을 못해 (왜 말을 못해) 왜 말을 못해 (사랑한다고)
사랑한 것만으로 죄가 되느냐고
돌아와 주기를 더 이상 바라지는 않을 거야
이대로 영원히 가슴속에 묻을래
그 오래 전의 얘기를 이제와 꺼낼 수는 없어
저 부는 바람의 유혹을
그 오래 전의 얘기를 이제와 꺼낼 수는 없어
저 부는 바람의 유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