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유리잔을 넘치는 흰 거품들의 달콤함처럼
산뜻하게 눈을 맞추고 유리잔을 들고
흰 거품처럼 달콤하게 사랑을 속삭여줘
딸기 한 조각을 입안에서 녹이며
사랑한단 얘긴 입술 사이로 촉촉히
투명한 샴페인처럼 달콤한
지금 이 느낌을 나는 사랑해
조금은 자극적이고 싶어 사랑을 그런거라 생각해
달콤한 샴페인처럼 몰래 취해버린
난 그런 사랑 기다리며 오늘을 준비했어
딸기 한 조각을 입안에서 녹이며
사랑한단 얘긴 입술 사이로 촉촉히
말해봐 나를 사랑한다고
나를 처음부터 사랑했다고
난 눈을 감을게 부드럽게 다가와
꿈처럼 몽롱하게
딸기 한 조각을 입안에서 녹이며
사랑한단 얘긴 입술 사이로 촉촉히
투명한 샴페인처럼 달콤한
지금 이 느낌이 영원하도록
네 사랑으로 사로잡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