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그 겨울에는 내 맘 항상 따뜻했었죠
바람만 불어와도 날 기대었던
그대가 항상 내곁에 있어.
하얀 눈 내리는 밤 붉게 나의 볼이 얼때면
따뜻한 손 내밀어 내 얼굴 위로
가만히 대준 사람..
지금은 곁에 없네요.
내 곁을 떠나버렸죠.
올 겨울은 나혼자서 보내야겠죠.
아무리 추운 겨울도 난 견뎌 낼수있지만
그대 없는 하루는 내겐 너무 힘든것같아..
그대 그 손을 잡고 밤새 거닐었던 거리엔
어느새 크리스마스 불빛 또 하나둘씩
혼자인 날 비추죠.
지금은 곁에 없네요.
내 곁을 떠나버렸죠.
올 겨울은 나혼자서 보내야겠죠.
아무리 추운 겨울도 난 견뎌 낼수있지만
그대 없는 하루는 내겐 너무 힘든것같아..
그대여..
아직은 안되나봐요.
조금더 아파야할것 같아요.
제발 다음 겨울에는
그대를 다 지운채 맞게되길..
지금은 곁에 없네요.
내 곁을 떠나버렸죠.
올 겨울은 나혼자서 보내야겠죠.
아무리 추운 겨울도 난 견뎌 낼수있지만
그대 없는 하루는 내겐 너무 힘든것같아..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