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적에 엄마 따라서 여자목욕탕에 갔었지
뭔가 알 수 없는 야릇한 기분
아 그때 그시절의 첫느낌
가끔씩 두리두리번 거리면 수많은 다리들만 보였지
하지만 그 사이로 이상한 느낌
아 내 눈높이늬 두 눈동자
쑥스러워 고개를 떨구고
애꿎은 배에 때만 계속 밀다가
내 얼굴처럼 빨개진 배 붙잡고
차가운 냉탕에서 그냥 물장구치고
돌아가고 싶어 철 모르고 부끄러울 수 있던 그 시절
돌아가고 싶어 내 어린시절 여자목욕탕
빠라빠라빠라빠라빠라---
목욕 끝나고 엄마가 사준 바나나 우유
그 맛을 정말 잊을 수 없어
등 뒤에 때를 밀고난 뒤에 그 시원함
그 느낌 정말 잊을 수 없어
빡빡빡빡 (빠라빡) 빡빡빡 빡빡
빡빡빡빡 (빠라빡) 빡빡빡 빡빡
쑥스러워 고개를 떨구고
애꿎은 배에 때만 계속 밀다가
내 얼굴처럼 빨개진 배 붙잡고
차가운 냉탕에서 그냥 물장구치고
돌아가고 싶어 철 모르고 부끄러울 수 있던 그 시절
돌아가고 싶어 내 어린시절 여자목욕탕
돌아가고 싶어 철 모르고 부끄러울 수 있던 그 시절
돌아가고 싶어 내 어린시절 여자목욕탕
내 어린시절 여자목욕탕 내 어린시절 여자목욕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