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늘 예고도 없나요 왜 준비안 된 나를 흔들어 놓는지
사랑은 왜 내게 묻지도 않고서 지 맘대로 찾아오는지
열아홉 어린 나에게 아직 사랑은 서툴잖아요
정말 나만을 나만을 정말 사랑해 사랑해 그 말 믿고 살면 되나요
뭘해도 예쁘다고 하시죠 늘 서툴지만 내게 잘한다 하시죠
사랑하며 지낼 미래가 있기에 마음만은 행복한걸요
밤이면 잠을 자야 할 내가 별 보며 그댈 그려요
자꾸 가슴이 뛰어요 자꾸 얼굴만 붉혀요 당신 땜에 병이 생겼죠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정말 그런 가봐요
그대 사랑을 사랑을 정말 꿈에도 몰랐죠
사랑이란 아무도 못 말린다고 해도 아렇게 될 줄 몰랐죠
내 마음 조금도 몰라줄 당신 아니겠지요
당신 믿으며 살아 갈 나만 사랑해 주세요
이젠 알 것 같아요 사랑이란 이렇게 못말린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