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간다 넘어 넘어간다 자주하는 난봉가 훨훨 넘어간다
* 에헤에 에헤야 어야 더야 어허야 어러험마 듸여라 내 사랑아
실죽 밀죽 잡아당길줄만 알았지 생사람 죽는줄 왜 몰라주나
* 후렴
무정방초는 년년이 오건만 한번 간 우리님은 가고 영절이라
* 후렴
사랑 사랑 사랑아 내가 놀던 사랑
한아름 덤썩 안구서 단둘이 놀던 사람
* 후렴
이 몸이 둥둥떠 저기 저 백운 타며는
님 상봉하기가 비난지사로다
* 후렴
물속에 잠긴달은 잡힐 듯 말 듯 허구요,
정든님의 심정을 알듯 말듯 하다.
* 후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