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 내리는 나 - 윤수일
되돌릴 수도 버릴 수도 없는 세월들
살아온 대로 살아가야 하는 세월들
허 외로워도 인생이라 생각해왔소
그대 곁에서 외로움에 휘청이는 나
그대 모르게 많은 밤을 울었던 나
진정 사랑이란 인내라고 생각해 왔소
외로움을 달래려 정처 없이 걸어도
결국 내 발길은 그대 곁이었소
바람처럼 떠나자 수 없이 다짐 해도
결국 그대 앞엔 무너져내리는 나
간주중
외로움을 달래려 정처 없이 걸어도
결국 내 발길은 그대 곁이었소
바람처럼 떠나자 수 없이 다짐 해도
결국 그대 앞엔 무너져내리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