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Cubig
이 다음에 내가 내 자식에게 당신처럼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항상 지켜줄 수 있을까
때론 친구처럼 친근하게 다가가서
존경받는 아버지가 될 수 있을까
언제나 무얼 하든 끊임없는 신뢰로
남자다운 자신감과 커다란 기대로
그런 당신의 모습이 이십수년이 지난 지금 내
영혼과 육체로 (그 모습 그대로)
또 철없던 그시절 내게 행동으로 가르친
우리 엄마의 사랑이란 두글자의 의미
나 이렇게 집을 떠나 혼자 살다보니
목마른 내 맘속에 너무나 크게 느껴지니
감사해요 나도 엄마를 사랑해요
쑥스러워 말은 못해도 당신은 내겐 천사예요
약속해요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진 않을게요
자랑스런 멋진 아들이 꼭 될게요
chorus)
call me now don't sorrow
you're never alone
'믿음을' '항상 나를 지켜줘'
'언제나 변함없는 믿음'
we need more conversation
[verse 2] D-Flow
언제나 변함없는 믿음 끝이 없는 사랑은
이 세상에서 그대들이 내게 준 선물
그것은 나를 지탱해준 커다란 힘이 됨을 항상
나를 바른길로 인도하는 전부
쑥스러워 겉으론 표현 못해도
항상 맘속 깊숙이 가지는 감사의 마음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거든
부모님이라는 그대들의 이름
이제 집 떠나보내는 2년의 시간
가족이라는 울타리의 인연에
지난 기억을 되새기며 눈물을 삼켜
난 아직 사랑한단 말을 제대로 못했어
걱정때문에 밤잠 못 주무실 그대들에게
몸 건강하게 다녀오겠다는 말을 남기네
좀더 멋진 아들이 돼 돌아올 2년후를 기약하며
나 이렇게 떠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