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일년같이 지나가고 있죠
더딘 바람을 그저 난 바라만 보죠
버릇처럼 나 몰래 그 길을 걷다
놀라 뒤돌아보면 익숙한 향기뿐
for awhile for awhile
잠시 날 떠나있겠다는 말
미안한 맘에 나온거죠
for awhile for awhile
그댈 기다릴게요
혹시 내 곁으로 돌아올지도 모르잖아
<간주>
오늘도 난 몇 번씩 다시 떠올렸죠
따뜻하기만 했던 그댈 닮은 그 맘
아직도 남아있죠 이 반지처럼
빛 바랜 시간만큼 그리운 추억들
for awhile for awhile
잠시 날 떠나 있겠다는 말
미안한 맘에 나온거죠
for awhile for awhile
그댈 기다릴게요
혹시 내 곁으로 돌아올지도 모르잖아
혹시 내 곁으로 돌아올지도 모르잖아
for awhile I’ll just wait
for the beating of my heart once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