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도 아쉬움도 순간이라 생각했죠
지난 날도 다가올 날들도 그대로 일꺼라고
그렇게 우리 아무렇지도 않은척하고 서로를 바라보죠
기다람도 영원함도 없을꺼라 생각했죠
그렇게 우리 아무일없던 사람들처럼 다른 곳 바라보죠
그댈 알고 싶은데 그댈잡고 싶은데 아무런 말도 못하죠
곁에 있고 싶은데 어떻게해야하죠 보내줄 밖에 모르죠
그렇게 우리
낯설은 내 모습이 사랑인 줄 몰랐었죠
그렇게 우리 아무렇지도 않은척하고 서로를 바라보죠
그댈 알고 싶은데 그댈잡고 싶은데 아무런 말도 못하죠
곁에 있고 싶은데 어떻게해야하죠 보내줄 밖에 모르죠
그렇게 우리
낯설은 내 모습이 사랑인 줄 몰랐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