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인생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 - 미사리 연합 사운드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시간을 되돌릴순 없나요 조금만 늦춰줄순 없나요
눈부신 그 시절 나의 지난 날이 그리워요
오늘도 그저 그런 날이네요
하루가 왜 이리도 빠르죠
나 가끔은 거울 속에 비친 내가 무척 어색하죠
정말 몰라보게 변했네요
한때는 달콤한 꿈을꿨죠 가슴도 설레였죠
괜시리 하얀 밤을 지새곤 했죠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시간을 되돌릴순 없나요 조금만 늦춰줄순 없나요
눈부신 그 시절 나의 지난날이 그리워요
간주중
어쩐지 옛사랑이 생각났죠
당신도 나만큼은 변했겠죠
그래요 가끔 나 이렇게 당신 땜에 웃곤 해요
그땐 우리 정말 좋았었죠
하지만 이대로 괜찮아요 충분히 사랑했죠
추억은 추억일 때 아름답겠죠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아직도 많은 날이 남았죠
난 다시 누군가를 사랑 할테죠
알수 없는 인생이라 더욱 아름답죠
언젠가 내 사랑을 찾겠죠 언젠가 내 인생도 웃겠죠
그렇게 기대하며 살겠죠 그런대로 괜찮아요
아직도 많은 날이 남았죠
난 다시 누군가를 사랑 할테죠
알 수 없는 인생이라 더욱 아름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