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마 - 미코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내 곁에서 머물러
두번 다시 널 보낼 수는 없어
한번만 날 믿어줘 다신 그러지 않을게
두 눈에 흐르는 눈물을 이젠 볼 수가 없어
언제나 내 맘은 니 마음 속에 함께 있었던 거야
이제 정말 맹세할 수 있어 너의 두 눈을 보면서
제발 나를 떠나지마 제발 나를 버리지마
그 누구도 너의 사랑 차지할 수는 없어
제발 나를 떠나지마 제발 나를 버리지마
그 누구도 너의 사랑 가져갈 순 없잖아
운명처럼 자리잡은 너를 사랑이 아닌 구속이라
조금은 아프고 힘들지만
서로가 마음을 느낄 수가 없기에
두 손 모아 기도할게 이젠 너와 내가
그리움만 쌓여 아쉬움만 쌓여
언제나 내 맘은 니 마음 속에 함께 있었던 거야
이제 정말 맹세할 수 있어 너의 두 눈을 보면서
제발 나를 떠나지마 제발 나를 버리지마
그 누구도 너의 사랑 차지할 수는 없어
제발 나를 떠나지마 제발 나를 버리지마
그 누구도 너의 사랑 가져갈 순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