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만져보았어
찬비를 가득 머금은 무겁고 차가운 바람과
누군가의 손이 나를 감싸고
아주 잠시나마 난 편안해졌어
사람들이 말하듯
독처럼 쓰디쓰고 연인보다 달콤한 이 구속이
사랑의 또다른 이름이라면
그래 내겐 너만이 전부야
하루달이 지고 별이 떠올라
꽃들은 피고 지고 약속된건 없어
절대 널 떠나지 않아
내겐 널 따라 도는 이 세상이 전부야
처음엔 기다림을
다시 시간이 흐르면 웃는법도 알게 되겠지
가질수 없는것 만을 원하던
예전 내 모습따윈 지웠으니까
사람들이 말하듯
독처럼 쓰디쓰고 연인보다 달콤한 이 구속이
사랑의 또다른 이름이라면
그래 내겐 너만이 전부야
하루달이 지고 별이 떠올라
꽃들은 피고 지고 약속된건 없어
절대 널 떠나지 않아
내겐 널 따라 도는 이 세상이 전부야
<간주중>
하루달이 지고 별이 떠올라
꽃들은 피고 지고 약속된건 없어
절대 널 떠나지 않아
내겐 널 따라 도는 이 세상이 전부야
하루달이 지고 별이 떠올라
꽃들은 피고 지고 약속된건 없어
절대 널 떠나지 않아
내겐 널 따라 도는 이 세상이 전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