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붙어 나오는 얘기 틀에 박힌 표현들
공중에 떠 있는 듯이 나완 상관없는 단어
아무느낌 오지도 않는 딴 사람의 고백들
물 속에 잠긴 듯이 이젠 찾을 수가 없네
작고 여린 소리일지라도 덜되고 서툰 말투라도
말씀과 삶으로 체험한 나의 노랠 부르고 싶어
너무 흔한 사랑노래 한숨섞인 넋두리들
우~ 지나면 허전함뿐인 그런 노랜 이젠 싫어
때론 지쳐 부르지 못해도 소리 내 말하진 않아도
내 맘엔 언제나 들려오는 나의 노랠 부르고 싶어
작고 여린 소리일지라도 덜되고 서툰 말투라도
말씀과 삻으로 체험한 진짜! 진짜!
나의 노랠 부르고 싶어~~ 나의 노랠 부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