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항상 양심에 묻어둔 마지막 보류마져 익숙해져 몽롱함과 나와 함께
누워있다. 결국 소독되지 않은 길을 가고 싶지 않은 듯 끌려가기 싫은 듯 그런
너의 애매한 모습드은 나의 허탈한 눈빛에 베어있다. 거꾸로 서지 않게 뒤돌아
가지 않게 잊혀진 작은 용기 마지막 보류마져
허탈함에 침묵했던 마지막 희망마져 익숙해진 비굴함과
나와 함께 누워있다 결코 소독되지 않은 길을 가고 싶지 않은 듯
끌려가기 싫은 듯 그런 너의 애매한 모습들은 나의 허탈한 눈빛에 베어있다.
힘있고 용기있게 솟아나 일어나는 잊혀진 작은 용기 마지막 희망마져
양심에 묻어둔 마지막 보류마져 소모되어 가네 솟아나는 작은 용기
허탈함에 침묵했던 마지막 희망마져 소모되어 가네 솟아나는 작은 용기
허탈함에 침묵했던 마지막 희망마져 소모되어 가네
솟아나는 작은 용기 잊혀져만 가네 찾을 수는 없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