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넘어 작은 초가집할멈은 오늘도 부뚜막에 걸터앉아 서울로 돈
벌러 떠난 자식을 그리워 하네
찬밥 한덩어리 냉수에 말아논채 마른하늘만 바라보다 소식없는 자식 너무나 야속해 오늘도 울고마네
같은하늘 밑에살며 소식도 알수없나 하늘이여 말해주소 어드메 무얼하나
산 넘어작은 초가집 할멈은 오늘도 툇마루에 걸터 앉아 서울로 돈벌러 떠난 자식을 그리워하네
시집갈대주려 사둔 송아지 흐려진 눈으로 바라보다 소식없는 자식 너무나 야속해 오늘도 울고마네
같은하늘 밑에 살며 소식도 알수없나 하늘이여 말해 주소 어드메 무얼하나
같은하늘 밑에 살며 소식도 알수없나 하늘이여 말해 주소 어드메 무얼하나
같은하늘 밑에 살며 소식도 알수없나 하늘이여 말해 주소 어드메 무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