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가 남긴 한마디 - 조영남
생사를 같이 했던 전우야
정말 그립구나 그 리워
총알이 빗발치는 전 쟁터
정말 용감했던 전우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 친
정의에 사 나이가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 가
가슴을 찌 릅니다
이몸은 죽어서도 조 국을
정말 지 키겠 노 라고
간주중
전우 가 못다 했던 그 소망
내가 이루고야 말 겠소
전우가 뿌려 놓은 밑 걸음
지금 싹이 트고 있 다네
우리도 같 이 전우를 따 라
그 뜻을 이 룩하리
마지막 남긴 그 한 마디 가
아직도 쟁 쟁 한데
이몸은 흙이 되도 조 국을
정말 사랑 하겠노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