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릴적 살던 동네엔
작은 돌산 하나 있어 너무 좋았지
그곳에선 좋은 사람들
매일 저녁 함께 모여 얘길 나눴지
기억하는지 그 많은 추억들
잊고 싶지도 잃고 싶지도 않아
그 시절 너무 그리워
사랑했던 친구들 모두 어디있을까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 아름답고 깨끗했던 마음 그대로
내 맘은 여전히
그곳에 있는 정든 내 고향 삼선교
생각나는지 소중했던 날들
잊고 싶지도 잃고 싶지도 않아
그 시절 너무 그리워
사랑했던 친구들 모두 어디있을까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 아름답고 깨끗했던 마음 그대로
난 아직도 잊지 못하네
정든 내 고향 삼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