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이 나는 잊혀지지 않는다 (시인: 릴리엔크론)

박소영
앨범 : 명곡으로 수놓은 명시에의 초대 24

슬프고 무겁게 들리던
그 말이 나는 잊혀지지 않는다.
네 목소리엔 울음이 섞여있었다.
당신은 벌써 사랑해 주시질 않아요.

황혼은 들게 떨어져
하룻날의 남은 볕이 그윽히 비친다.
먼 수풀 깃을 찾아
까마귀 떼도 날아가 버렸다.

이제 두 사람은 멀리 헤어져 있어
다시 만날 그런 날 조차 없으리라.
그 말이 나는 잊혀지지 않는다.
당신은 벌써 사랑해 주시질 않아요.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홍성길 나는 울지 않는다  
김산 그 시인  
박소영 오랜만이야  
박소영 오랜만이야 (Piano Ver.)  
박소영 나 같은 죄인 살리신 (Amazing Grace)  
박소영 모차르트: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Mozart: Konigen Der Nacht From Die Zauberflote) (Sop. 박소영)  
박소영 예쁜 아기 곰  
박소영  
박소영 사랑에 대하여 (풀라톤: 사랑을 하고 있는)  
박소영 소경되어지이다 (시인: 이은상)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