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 (시인: 민영)

박일
앨범 : 명곡으로 수놓은 명시에의 초대 16

♣ 단 장(斷章)  
                            -민영 시
외로울
때는
눈을 감는다.
바람에 삐걱거리는
서랍을 닫듯...
목마를
때는
돌아 눕는다.
눅눅한 바람벽에
허파를 대고...
하지만,
내연(內燃)의 피
독이 되어 거꾸러질 땐
뜨겠다, 죽어도 감지 못할
새파란 눈을!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코요태 단장  
쥬얼리 단장  
KYT (코요태) 단장  
코요태(KYT) 단장  
쥬얼리(Jewelry) 단장  
민영 뚜비 뚜비  
고은정 달밤 (시인: 조지훈)  
차쿤 & 민영 눈물 2019  
민영 (MINYOUNG) 지금을 살아가는 너에게  
디바소울 단장 (Waiting For...)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