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황폐하였던 이 땅 어디서나 순결한 꽃들 피어나고
푸른 의의 나무가 가득한 세상 우리 함께 보리라
그 날에 우리 보리라
새벽 이슬같은 저들 일어나 뜨거운 가슴 사랑의 손으로 이 땅 치유하며 행진할 때
오래 황폐하였던 이 땅 어디서나 순결한 꽃들 피어나고 푸른 의의 나무가 가득한 세상 우리 함께 보리라
(원곡 시작 가사 :
우리 오늘 눈물로 한 알의 씨앗을 심는다
꿈꿀 수 없어 무너진 가슴에 저들의 푸른 꿈
다시 돋아나도록 우리 함께 땀흘려 소망의 길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