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희미한 기억속 너의 작은 모습이 (너의 모습 마저)
잊지 못할 나에게 힘든
추억이 되어 (추억이 되어)
두번 다시는 내게 보여줄순 없겠지만 (두번 다시 내게)
추억은 나를 미소 짓게 해
해맑은 아침 햇살 아래서
꽃을 피우는 저 나무 처럼
나에게 말해 지나간 추억을
함께 했던 행복한 기억은
우리서로 지우려 하지만
하루 이틀 시간만 흘러가네
가끔 희미한 기억속 너의 작은 모습이 (너의 모습 마저)
잊지 못할 나에게 힘든 추억이 되어 (추억이 되어)
두번 다시는 내게 보여줄순 없겠지만 (두번 다시 내게)
추억은 나를 미소 짓게 해
비구름 가득찬 하늘만이
너 없는 세상의 전부인 듯
그렇게 말해 내가 행복한 기억을
너와 나는 갈 곳을 잃은 채
우리 서로 찾으려 하지만
하루 이틀 시간만 흘러가네
어두운 세상 속에 남겨진 너의 모습 (남겨진 내 모습) 너만은 나를 위해 뒤돌아 봐주기를 (돌아 봐주기를)
나와 함께한 추억도 희미해져 가겠지 (희미해져 가는)
시간을 멈출 수 없을 테니
비오는 날이면 가끔씩은 떠올라
눈물 감추던 네 모습
가끔 희미한 기억속 너의 작은 모습이 (너의 모습 마저)
잊지 못할 나에게 힘든 추억이 되어 (추억이 되어)
두번 다시는 내게 보여줄순 없겠지만 (두번 다시 내게)
추억은 나를 미소 짓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