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단 (Nathan)

나비맛
앨범 : 나비맛

오늘도 늙은이 세 사람은
고향을 그리다 죽어나갔네.
반쪽으로 살았으니 그들에
심장은 고장 나 있어 왔겠지.
제로에 시대부터 한 몸이었던 두 남녀
빨간색을 한껏 늘어뜨린 그녀의 품속에
파란색의 남자 몸은 붙어있어 왔겠지.
오래전부터 한 몸이었으니까.
It is their destiny that they are separated
although people say it is not possible to.
서로를 너무 사랑하지만
미워 할 수밖에 없는 그런 나라
뗄 레야 뗄 수 없고 심장은 이미 고장 난 채로.
One mass since the time of zero.
지금에 갈라진 모습이 불안하니까
심장은 고장 난 채로 삶을 살다가
오늘도 세 분이 돌아가셨네.
나는 허리가 잘린 나라에서 왔어.
나는 허리가 잘린 나라에서 왔어.
뗄레야 뗄수 없다 말하며 떼어내고 마는 거친 운명의 그런 나라.
뗄레야 뗄수 없다 말하며 떼어내고 마는 거친 운명의 그런 나라.
Oh ~~ Oh ~~
the three died againd with broken heart .
Ko .. Re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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