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졌던 수많은 시간과 기억을 뒤로 한채
난 밤새 춤을 추며 노래를 불러댔지
밝아온 아침이 나를 깨워도
술에 취했던 수많은 시간과 기억을 뒤로 한채
행복의 미소를 띠며 너에게 얘길 했지
어릴적 꿈도 모두 잊은채
생각치 못한것들이 나에게 다가와
더이상 어느곳도 난 다가 갈수 없네
나의 부서지는 멜로디속에
어디로 가야하는지
무뎌진 아픔들
고통에 지친 널 달래줄수 없나
활짝 핀 꽃처럼 기억하려해
무너진 실리로 환하게 웃는
널 바라볼수있게
나를 위해서 애썼던 시간을 모두 다 기억할께
난 해본적이 없는 위로를 해야했지
세상은 잘도 돌아가네
비참했던 순간들만이 나에게 다가와
모든걸 버려두고 난 떠나 가고싶어
나의 부서지는 멜로디속에
어디로 가야하는지
무뎌진 아픔들
고통에 지친 널 달래줄수 없나
활짝 핀 꽃처럼 기억하려해
무너진 실리로 환하게 웃는
널 바라볼수있게
혼란했던 머리속을 수없이 되뇌여도
고통과 기억들 모두 남아
혼란속에 뒤엉켜 시들은 꽃들과 한숨은
무너져 무너져버린 꽃이 활짝 피어날수있을까
어디로 가야하는지
무뎌진 아픔들
고통에 지친 널 달래줄수 없나
활짝 핀 꽃처럼 기억하려해
무너진 실리로 환하게 웃는
널 바라볼수있게
처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