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lin Luk2(루크)
뒤 늦은 저녁 길가에 서서 이게 뭐야.
등 뒤로 흐르는 식은 땀은 몸에 변화를
내 생각보다 더 빨리 눈치 챗나봐
항상 낮은 톤으로 내게 읊조리는 녀석
어서 빨리와 거기가 어딜까? 호기심이 많은 나
한 번 따라가 볼까?
잠시 맛 보았던 빛깔의 아름다움과
알 수 없는 말을 연신해대고 뭔가
어지러워서 기분이 묘한거 너도 아나?
이해 할 수 있는 녀석이 몇이나 될까?
어쨌던 난 상관 없어 이건 진짜야
매서운 눈초리로 보는 니 녀석들이 무서워
그냥 뻗어 버렸어 맛을 볼래도 어떤 사람들은 다가가지마
또 어떤 이들은 빨리와 임마 뭐 어떡하라고
어디에 장단을 맞춰야 될까?
기타소리가 날 이끄네 음악이 없으면
넌 니가 자주가는 그 사이트에 무엇을 할까?
감사할 줄 알아. 이 녀석들 그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한테
욕이나 하고 배은 망덕한 놈 같으니라고
난 세상에 감사해 내가 설 수 있도록
만들어 준 게 분명해 이 건 그 들에게
보내는 작은 감사의 노래 yes
아름다움은 지금 이런거지 아무것도 없이
음악에 몸을 맡기는 나와 같은거지
이건 나야 난 그냥 주절주절 읊어 되면
몇몇 세상사람들이 좋아할 음악이 되
아 이거 진짜 아름답다
이해 못해? 난 비트와 사랑을 나눈다
이 말이면 어느 정도 알겠지?
내가 말하는 세상과 아름다움과 행복에 대해
어떻게~ 난 어렵네! 세상 사는 게 다 똑같네
쉽게 생각하는 게 좋은 거 겟지 난 웃지만 울지
어떻게~ 난 어렵네! 세상 사는 게 다 똑같네
쉽게 생각하는 게 좋은 거 겟지. 난 울지만 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