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의 도시 / 9815

콤마(Comma)
앨범 : Beats Rhymes And Li...

[Verse 1]
가까스로 버텨낸 끝에 내가 다다른 곳은
아무도 없던 암흑의 도시
나는 여기서 홀로 고독에 맞서
여태껏 모든 걸 이겨내왔어
희망이 없는 매일을
하루 또 하루 계속 견뎌내는 건
이제는 한계인 듯 싶어
내일은 그저 내게는 깊은 절망의 두번째 이름
s.o.s
그 누구라도 좋으니
나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여기로 와줘 부디
나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몹시 망가졌어 이미
시간이 촉박해
아마 이대로 난 여기를 나오지 못한 채로
사라져 버리고 말겠지
자 그럼 나 대신 남은 뒷일을 부탁해
[Hook]
문이 닫힌 그 순간
너는 나를 아직 기억하고 있을까
이미 흐릿해진 그림자
출구 조차 없는 미로 안에 있어 난
[Verse 2]
한치 앞도 보이질 않는 안개 같은 날들
난 또 살아남았어
차라리 모두 악몽이길 바라지
어차피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
제 아무리 발버둥쳐도 늘 같은 장소로 다시 돌아오네
oh 난 더 이상은 무리야
결국에는 전부 헛수고일 뿐이야
가끔씩 꿈을 꾸곤 해
누군가 나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고
나는 무릎을 베고 노래를 부르네
하지만 꿈은 늘 그렇게 끝나버리고 말지 언제나
눈을 뜨면 흐릿해지는 노랫말
이제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아
그렇지만 오늘만은 꼭
[Hook]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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