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그대가 보고 싶은 날엔 음악 속에 나의 많은 것들을 생각하네
소리 낮춰 너를 불러 내 맘속에서 너를 원해.
오 그대를 원하는 이 마음 내 가슴 가득한 사랑의 설레임 언제부턴가 그래 이 설레임
나도 모르는 내 마음속 두근거림 내가 원하는 너를 알고 싶지 또 내가 원하는 너를 향해 갈지도 나도 모르게 여기까지 또
너의 모습이 아른거려 못 다한 말이 너무 많은데 안녕이란 말 한 마디 못한 채 잊어주기를 바란다면 모두 지울게 우리기억 다 지울게
나에게 이제 넌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 말하지만
난 아직 네게 할 말이 너무 많아
사랑은 없다고 너에게 말해놓고 내가 이제와 너를 그리워하며 노래를 불러
참 우습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너의 기억은 희미해지는데 희미한 기억 속에
내 맘을 애써 감추려 하는 이유를 알면서 너의 그 눈빛 안에서 벗어나지 못해 너를 볼 때 난 절대 포기 못해
오늘도 생각만으로
너의 모습이 아른거려 못 다한 말이 너무 많은데
안녕이란 말 한 마디도 못한 채
잊어주기를 바란다면 모두 지울게 우리기억
다 지울게
이젠 어떠니 날 떠나서
잘 지냈는지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너 웃고 있니 지금이라도 생각해줘
우리 지난날 기억해줘 다시 만나도 웃을 수 있게
나에게 이제 넌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 말하지만
난 아직 네게 할 말이 너무 많아
나에게 이제 넌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 말하지만
난 아직 네게 할 말이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