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처럼 오늘도 같을 줄만 알았어 이미 많은 게 변해져 있었네
이제까지 웃음지으며 곁에 있었던 너는 이미 날 지우고 있었네
아무것도 준비를 하지 못했던 나는 어떤 말도 네게 할 수 없었네
언제라도 나에 손을 꼭 잡아주었던 날 감싸주던 너는 어디에
그냥 어제처럼 단지 너를 보려 했던 것뿐인데
한 시간 전 넌 내게 얘기 했어
이제 우리 시간이 다 되었다고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 말이
사실인지 난 믿을 수가 없네
그냥 어제처럼 단지 너를 보려 했던 것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