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불빛속에 그대가 있어
노란 옷을 입었지만
붉게 물들었지
깃털같은 네 앞에 망설이며
너를 더듬 거리며
사랑 했었지
*
못된 그대가 좋아
아! 모든 사람이 욕을하며 뭐라해도
못된 그대가 좋아. (알아?)
어떤 사랑이 이렇게 내맘에
기쁨을 줬던 적이
있었을까?
그대의 몸속으로
숨어들어가면
난 이제 그속에서
Never see her blood
I can't go on
흩어진 달빛속에 내가 있어
붉은 옷을 입었지만
벌거벗은 채
지쳐가는 내 앞에 넌 다가와
나를 더듬 거리며
*
못된 그대가 좋아
아! 모든 사람이 욕을하며 뭐라해도
못된 그대가 좋아. (알아?)
어떤 사랑이 이렇게 내맘에
기쁨을 줬던 적이
있었을까?
그대의 몸속으로
숨어들어가면
난 이제 그속에서
Never see her blood
I can't go on
#
이제 내가 길을 잃어
말을 잃어
하여 나는 너를 잃어
나를 잃어도 너는
내게 다가와
내 곁에~ 망설이며
그렇게~ 넌다가와
그대의~ 몸속으로
I will never see her blood
I can't go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