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같이 높은사랑 바다같이 깊은사랑
칠년대한 가믄날에 빗발같이 반긴사랑
당명황의 양귀비요 이도령에 춘향이라
일년삼백 육십일에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릿디디리 릿디리 리리리 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간다고 두견새야 피나게 슬피 울지마라
철쭉꽃이 다시들면 이내간장 다썩는다
창에비친 달그림자 긴긴밤을 울어새워
일년삼백 육십일에 우리님 그리워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릿디디리 릿디리 리리리 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장민/장부타령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창문을 닫혀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인가 달빛이 사랑인가
텅빈~~ 내 가슴속엔 사랑만 가득히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게 무~엇~인가
보일~ 듯이 아니보이고
잡힐~ 듯 하다가 놓쳤으니
나 혼자만이 고민하는게
요것이 사랑의 근본인가~~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한송이 떨어진 꽃을
낙화 진다고 서러워 마라
한 번 피었다 지~는 줄~은
나도 번연이 알건만은
모진 손으로 꺽어~다가
시들기 전에 내버리니
버림도~~ 쓰라리거든
무~~심코 밟고~ 가~니
긴들 아니 슬플손가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 살겠네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나~ 노진 못하리라
디리리 디리리 릿디디리 릿디리 리리리 리리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추광월색~~ 달 밝은 밤에~~
벗없는 이~~내몸이
어둠침침 빈방안에
외로이도 홀로 누워
밤적적~~ 야심토록 침불안석
잠못~~들고 몸부림에 시~달리어
목표 단련 누웠구나
오늘~도~~ 뜬눈으로 새벽~맞~이를 하였구나
얼씨구 절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아니나 놀진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어지러운 사바~세계 의지~할~곳 바이 없어
모든 미련 다 떨~치고 산간벽절 찾아가니
송죽바람 쓸쓸~한데 두견조~차 슬피우네
귀촉도~~ 불여귀야 너~도 울~고 나도~~ 울어
심야삼경 깊은 밤을 같이 울어 새워 볼까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장민/장부타령 또 다른 가사-
1.아~니~ 이이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창문을 닫쳐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인가 달빛이 사랑인가
텅 빈~ 내가슴속에 사랑만 가득히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 이라네 사랑이란게 무엇인가
보일듯이 아니보이고 잡힐듯허다 놓쳤으니
나혼자만이 고민하는게 그것이 사랑의 결국인가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한송이 떨어진 꽃을 낙화진다고 서러마라
한 번 피었다 지는 줄을 가고 오는이 알건마는
모진손으로 꺽어다가 시들기 전에 내버리니
버린 것도 쓰라리거든 무심코 밟고 가니
핀들 아니 슬픈손가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살겠네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나 놀진 못하리라
2.띠리띠 띠리띠 띠리 띠리 띠리...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추강월색 달밝은 밤에
벗 없는 이내몸이 어둠침침 민망하네
외로이도 홀로 누워
밤늦도록 야심토록 침불안석 잠 못들고
몸부림에 시달리며 ???
오늘도 뜬눈으로 새벽맞이를 하였구나
얼시구 절시구 절시구 지화자 좋네
아니나 놀진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어지러운 사바세계 어찌할곳 바이없어
모든 미련 다 떨치고 산간벽지를 찾노라니
송죽바람 쓸쓸한데 두견조차 슬피우네
귀촉도 두견이야 너도 울고 나도 울어
심야삼경 깊은밤을 같이 울어 새워볼까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