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상상만으로 하늘에 그림을 그린 날이었어
높이 나는 새들을 보았지 저 높은 창공으로
사라지는 저 새들은 무얼향해 날아 가는 걸까
수많은 질문과 고뇌속에 두눈을 감아 버리지
난 날아올라 저 높은 곳으로 끝도 없는
푸른 세계로 내 날개로 펴고 생명이 있는 한
날고 싶다고 노래하고 싶다고 소원했지
그러던 어느날 내게 이상한 일이 일어났지
가슴속 깊이 솟아 나는 이 뜨거움 용기와 열정으로
내안에 갇힌 나를 깨뜨렸을 때 내게 하얗고
커다란 날개가 있다는 걸 깨달았지
난 날아올라 저 높은 곳으로 끝도 없는
푸른 세계로 내 날개로 펴고 생명이 있는 한
날고 싶다고 노래하고 싶다고 소원했지
난 날아올라 저 높은 곳으로 끝도 없는
푸른 세계로 내 날개로 펴고 생명이 있는 한
날고 싶다고 노래하고 싶다고 소원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