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아직 잊지 않았지? 우리 지나갔던 수많은 날들을. 그토록 절실했던
수많은 계절들이 바뀌고 수많은 날들이 지나가도
난 영원히 잊지 못해 계속 서있네 늘 니 곁에
아직도 이렇게 앉아서 니 생각을 하는게 솔직히 좀 웃겨
난 널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데 아니 널 미워하는데 왜 그래
머 니 잘못은 아니지만서도 냉정하게 널 뒤돌아 서도
난 그냥 멈춰서 또 기다리고 있어 이건 아니란걸 알면서도
진짜 사랑이라는게 있을까 그것도 너 때문에 고민해 넌
모르겠지만 니가 던진 한마디가 내 맘속에선 퍼져나가
수많은 사람을 만나봐도 늘 이별을 먼저 생각하게되
눈앞의 사람을 사랑해도 늘 니얼굴을 항상 떠올리게 되
소중한 너를 추억하는 마음 당신을 생각하며 따뜻해진 가슴
그리도 절실했던 청춘의 기록 답이없어 헤맨 우리둘 미로
바람이 차가운 스산한 가을 추억들이 밀려와 쓰라린 마음
사실 나 조금은 궁금해요 가끔 니 홈피를 오늘도 들어가 방금
밝은 니 모습에 아파지는 가슴 차라리 그냥 너 불행해줘 나쁜
여자라 욕도해 하지만 나는 오늘도 당신이 그리워요 아픈
내가 너무나도 싫어지는 요즘 잊겠다 했는데 미련들이 조금
남았었나봐 이런 날 본다면 넌 아마 웃겠지 난 아마 숨겠지
같이간 여행 힘들었던 통금 우린 매일 만나 월화수 목금
오늘도 가사를 쓰면서 폭음 소중한 당신을 생각하며 녹음
이건 어찌보면 나의 첫사람 에 대한 얘기야 재밌지만 잘살아
가고 있을지도 문득 궁금해지는 것은 나뿐?
뭐 충~분히 그럴만도하지 왜냐. 고작 네,다섯살 때 이야기일 뿐이니까.
누나 엄마얼굴에 맨날 볼을 부비구 정원에선 비눗방울 따위 뿌리구
하던 진짜. 애기 였을때 얘기. 하지만 그때도 사실 내가 더 원했던 건
꿈, 모험, 동산 보단 어느 날 문득 지나. 가는 여자.아 이~름이였어
우리 동네 아 옆동네? 였던가 어찌됐든 말야 난 처음 마리아
유치원이라는 델 다녔는데 아 이건 상관없나 아 너무 오래됐어
그래도 그리도 절실했던 건 확실해 20년 이상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내 나쁜 머리에.도 남아있는 것이 증명하자나 그녀의 이름. 석자
nonononon oh~ 참말로 진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