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틋했던 마음은 이젠 너에겐 없는거니
우리에겐 없는 마음
마음 없는 표정들 차마 뱉지 못한 한숨 소리
온종일 나의 곁에서 재잘거리던 그때로 돌아가 멈춰 버렸으면
때때로 그때를 그리네
쉴새 없이 뛰던 가슴 멈추지 않았던 웃음
그날이 오지 않을 까봐 맘 조리던 내 모습 어디에
익숙해진 시간을 다시 되돌린 순 없겠지만
따뜻했던 마음은 그대로
온종일 나의 곁에서 재잘거리던 그때로 돌아가 멈춰 버렸으면
쉴새 없이 뛰던 가슴 멈추지 않았던 웃음
그날이 오지 않을 까봐 맘 조리던 내 모습 어디에
그때 같은 모습은 아니여도 함께 웃어요
우리가 만들었던 날이 바래지 않도록
서로의 마음속으로 두 손을 잡고가요 함께 걸어가 마음이 닿도록
우리의 빛나던 날이 끝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