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첫 걸음을 내딛네
더이상 갈 수 없다고 멈춰선 그 때
주님 내게 주신 새로운 길 보네
한치앞도 알 수 없는 그곳으로
나 걸어가네
한걸음 또 한걸음
나 혼자선 갈 수 없는 이 멀고 험한 길
이 작은 첫걸음 믿음으로 내딜때
주님 소망의 길을 여시네
나 결코 이 걸음 멈추지 않으리
이 거친 바다같은 세상 지나도록
그 어떤 풍랑도 날 삼키지 못하리
나의 가는 길 오직 그가 아시니
나 두렵잖네
주님 앞서 가시니
믿음의 눈들어 주 바라봅니다
겸손히 주님 뒤 따라 걸어가리
내가 걸어가야할 이 길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