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춘 적 없다는걸 나도 알아
그래 언제나 그랬지
하지만 지금의 그 무엇도
나를 말해주지 못해
어떻게 해야 원하는
모든걸 이룰 수 있을까?
언제나 너를 향해 뻗은 손에
편안한 미소를 보낼 수 있다면
오늘도 내 안에 울리는
멜로디를 따라
기타를 안고 가만히 눈을 감아
흩어진 그림의 퍼즐 조각들처럼
완성된 그림을 모른대도
언제나 지킬게
이미 마음먹은 일에 또다시
결심은 의미 없잖아
이제 그 마음을 지켜나갈
나만의 지혜가 필요해
오늘도 내 안에 울리는
멜로디를 따라
기타를 안고 가만히 눈을 감아
흩어진 그림의 퍼즐 조각들처럼
완성된 그림을 모른대도
반드시 천둥이 치지 않아도
비가 내릴 수 있도록
분명히 화가는 자신의 삶을
그림에 담는 법을 배울 거야
수많은 내일의 꿈들을 가져다 준건
이루고 싶은 뭉클한 마음 하나
새로운 계절을 알리는 바람이 불면
나의 내일도 느낄 수 있어
언제나 지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