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상하게 그녀를 보고있자면
아 더도말고 적당히 말해 백만불
아 이상하게 그녀를 보고있자면
아 더도말고 적당히 말해 백만불
우물쭈물했던 소심한 아이가
우연히 보게된 뻥! 하고 터질것같은 뜨거움
숨겨왔던, 드디어 깨어난 어떤날에
백만번째 숨을 쉬고나면
처음부터 어울리는 것들만 내게 남도록
가려도 드러나고야마는
뻔뻔한 그녀처럼
적당히 말해 백만불
이도저도 아닌 주늑든 아이가
우연히 보게된 뻥! 하고 터질것같은 뜨거움
숨겨왔던, 드디어 깨어난 어떤날에
백만번째 숨을 쉬고나면
처음부터 어울리는 것들만 내게 남도록
가려도 드러나고야마는
뻔뻔한 그녀처럼
적당히 말해 백만불
끝끝내 살아남고야마는
뻔뻔한 그녀처럼
적당히 말해 백만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