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왜이리 멀게만 느껴지는지
일요일은 지나고 또 다시 찾아오는 일 월요일은 왜이리 빨리 날 찾아와
새벽 넘어 아무도 없는 이 거리에
하얀 불을 밝게 켜고 달리는 바람은 날 감싸고
어두운 거리는 나의 무대
바람은 나의 노래를 연주하네 난 소리쳐
랄라라 너를 부르네 아무도 없는 나만의 무대에서
(랄라라) 오늘도 소리쳐 새벽의 이슬을 맞으며
(랄라라)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래도 난 외롭지 않게
걱정과 근심은 모두 날려버리게
어두운 거리에서 난 너를 외쳐 난 소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