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난 영영 잊을 수 없어라
꼭 내 몸인 듯 익숙했던
서로에 옛 사랑을 모두 잊고
물속에 풍덩 빠져 있는 것처럼
(2절)
나의 호흡에 맞춰 숨쉬고
내 입맞춤에 잠시 숨을 참던
난 영영 잊을 수 없어라
불꽃에 물든 빨강, 파랑 밤바다를
계절과 사랑 모두 지나가도
아직 내 가슴엔 그 여름 밤 모래 향기가 나
(후렴)
난생 처음 느껴보았던 그 감동에 밤 엔
시간이 멈춘 듯 했고, 이대로 시간이 멈췄음 했던
마치 마법처럼 날 간지럽히는 너의 손길에
아픔이 멈춘 듯 했고, 웃음이 멈추질 않았고
난생 처음 느껴보았던 그 감동에 밤 엔
시간이 멈춘 듯 했고, 이대로 시간이 멈췄음 했던
마치 마법처럼 날 간지럽히는 너의 손길에
아픔이 멈춘 듯 했고, 웃음이 멈추질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