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이 나를 이끌고 있어
새로운 내일이 나를 부르고 있어
지나버린 후회와 미련 따윈 버렸어
이렇게 난 또 다시 나의 길을 가네
저 하늘을 수놓은 shining star
흘러가는 moonlight in cloud
세상은 늘 그렇게 아름다웠어
네가 없었던 세상이었다 해도
어느새 도시엔 짙은 어둠이 내려
얼룩진 얼굴이 더는 부끄럽지 않아
오 그대여 기어코 나를 떠나겠다면
이 뜨거운 눈물도 함께 가져가줘
별이 지는 저 하늘 너머로
아침이 날 찾아올 때
다시는 널 그리워하지 않기를
나는 바랬어 간절히도 바랬어
간절히도 난
간절히도 바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