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의 어린 양이 죄지고 가시니
내 몸에 당할 형벌 다 대신 하셨네
내 죄가 추악하나 그 피로 씻으면
눈 같이 희게 되어 티 하나 없으리
내 죄를 회개할 때 용서해 주시고
병든 몸 고쳐주사 새 생명 주시네
내 속에 쌓인 근심 한없이 크건만
주 친히 벗겨주사 위로해 주시네
내 주를 의지하니 내 맘이 편하고
주 나를 붙드시니 내 앞길 환하다
임마누엘 주 예수 끝 없는 그 사랑
주 예수 본을 받아 온유한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며 살리라
나 주의 뒤를 따라 저 천국 이르러
천사의 노래따라 주 찬송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