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주님의 시간 속에 난 주님의 주권 아래 조금 더디 가는 것 같이 느껴져도
주님의 시간 속에 난 주님의 이끄심 속에 난 주님의 신실하심 믿네
때론 내가 원치 않는 길이라도 주님과 함께
은혜 안에 있네 사랑 안에 있네
은혜 안에 있네 사랑 안에 있네
화려함을 좇아 방황하는 나비처럼 나풀거리던
아니, 나방처럼 위태하게 불길 속을 날아들던 날
사로잡아 주신 평안함 속에 두신 포근한 그 품 안에
안으시네 안으시네 주께 안김
난 주님의 시간 속에 난 주님의 주권 아래 조금 더디 가는 것 같이 느껴져도
주님의 시간 속에 난 주님의 이끄심 속에 난 주님의 신실하심 믿네
때론 내가 원치 않는 길이라도 주님과 함께
주 날개 밑 내가 편히 쉬네 밤 깊고 비바람 불어 쳐도
아버지께서 날 지키시리니 거기서 평안히 쉬리라
주 날개 밑 나의 피난처 거기서 나 쉬기를 원하네
세상이 날 위로 못해도 거기서 나 평화 누리리 Amen
(은혜 안에 있네 사랑 안에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