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본다
너를 부른다
한숨 내쉬고 널 사랑해
고백한번
눈을 본다
안녕을 한다
아무 말 없다가 잘가라고
안녕을 한다
언제쯤 애기 할 수 있을까
언제쯤 널 보고 웃을까
거짓말로 차갑게
돌아서지 않는 널
기다린다
무표정한 니 눈빛도 좋아
상처뿐인 모습도 좋아
이렇게 널 보면서도 사랑한다
말할 날을
기다린다
언제쯤 애기 할 수 있을까
언제쯤 널 보고 웃을까
거짓말로 차갑게
돌아서지 않는 널
기다린다
무표정한 니 눈빛도 좋아
상처뿐인 모습도 좋아
이렇게 널 보면서도 사랑한다
말할 날을
기다린다
하늘본다
또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