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랐어 부족했어 널 사랑한 시간들이
말로 표현 못한 아쉬움 다 어떡하나
참 행복했고 더 부자였어
니 손을 꼭 잡을때면
세상 모든 걸 다 가진 사람 안 부러웠지
이어폰 하나씩 나누어 끼고
늘 같이 듣던 노래
몰랐어 그땐 이렇게도 아픈 노래가 될 줄
깊은 밤 슬픈 노랫소리가 들려 들려
두 귀를 막아도 두 눈을 감아도
이 가슴 속에 울려 날 울려
정든 사람아 잡아도 뒤 돌아갈 걸 알기에 더
나를 슬프게 만드는 깊은 밤 노래야
괜찮았어 참 대단했어 너라는 사람 말야
세상 어디에도 찾지 못할 단 하나뿐인
잊지 말라며 울먹이던 그 밤. 그 뜻 모를 이야기
몰랐어 그땐 이렇게도 아픈 너였다는걸
깊은 밤 슬픈 노랫소리가 들려 들려
두 귀를 막아도 두 눈을 감아도
이 가슴 속에 울려 날 울려
정든 사람아 잡아도 뒤 돌아갈 걸 알기에 더
나를 슬프게 만드는 깊은 밤 노래야
깊은 밤 슬픈 노랫소리가 들려 들려
두 귀를 막아도 두 눈을 감아도
이 가슴 속에 울려 날 울려
정든 사람아 잡아도 뒤 돌아갈 걸 알기에 더
나를 슬프게 만드는 깊은 밤 노래야
너를 못 잊게 만드는 깊은 밤 노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