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인들

해바라기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저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며
눈보라속에도 손목을 꼭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 세상 모든 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이 세상 모든 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며
눈보라속에도 손목을 꼭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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