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오는 길에

주현민

참 좋은 날이었었지
햇살만큼 눈부셨던 미소를 처음 만난 날
향기가 가득한
꽃길에서 너와 함께 웃으며 설레었던 나
깊어가는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우리 사이 깊어지길 바랬어 그때 그 길
그날처럼 헤어지고 오는 길
또다시 네가 떠올라 네가 그리워
이렇게 참을 수 없어
내가 널 부르면 그때처럼
나를 돌아봐 줄까
참 좋은 날이었었지
다시 너를 볼 수 있단
기대에 설레었던 맘
하루하루 설렘이
내겐 커다란 힘이 되었었어
너를 만나고 워
깊어가는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헤어지길 싫어했던 그때의 우리
그날처럼 헤어지고 오는 길
또다시 네가 떠올라 네가 그리워
이렇게 참을 수 없어
내가 널 부르면 그때처럼
나를 돌아봐 줄까
둘이 같이 걸었던 그 길의 모습은
아직도 그대로인데
우리 처음 헤어지고 오는 길
이제는 너를 지워야 하는 길인걸
널 볼 수 없어 내 맘이 아파
너와 걷던 이 길도 다시
올 수 없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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