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던 길을 혼자 걸어가
익숙하지만 낯설은 이곳
멈춰 선 걸음에 앞을 봤을 때
우리 행복했던 그곳
난 너와 추억들이 자꾸 떠올라서
너무 잊고 싶은데
너를 잃긴 싫은데
넌 꿈속에서 웃고 있는데
나는 그런 너를 다시 잡지 못하나 봐
한걸음 더 또 가까이 예전 우리 모습처럼
오늘도 난 이 거리를 걷고 있어
난 이런 내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너무 잊고 싶은데
너를 잃긴 싫은데
넌 꿈속에서 웃고 있는데
나는 그런 너를 다시 잡지 못하나 봐
한걸음 더 더 가까이 예전 우리 모습처럼
오늘도 난 이 거리를 걷고 있어
너가 없는 일상이
너무나도 힘들어
그 시간이 다시 오기는 할까
혼자 다시 길을 걸어
예전 우리 함께 했던
지난날들이 생각이 나
나 매일 밤 이 꿈속에 살아
나는 정말 너를 쉽게 잊을 수 없나 봐
한걸음 더 더 가까이 예전 우리 모습처럼
오늘도 난 이 거리에 멈춰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