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어땠었나요
불필요한 미소와 감정들로
지치진 않았었는지
더 괜찮은 척하는 그대의 목소리는
나의 마음을 흔들어 슬픔을 부르죠
잠들지 못한 어둠에 갇혀
뒤척이지 않기를 바래
그대 곁에 함께 하기를
많은 생각에 잠 못 이룰 때
이 노래가 있기를 바래
그대 창가에 흘러 내릴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너의 밤을 지킬게
너의 맘이 편할 수 있게 바랄 뿐이야 그저
잠들지 못한 어둠에 갇혀
뒤척이지 않기를 바래
그대 곁에 함께 하기를
많은 생각에 잠 못 이룰 때
이 노래가 있기를 바래
그대 창가에 흘러내릴게